개성중 총동창회 등반대회 뒷풀이2

2011년 5월29일 개성중 총동창회 산행대회를 개최하고, 하산후에 가야공원 냉수탕가든에서  뒷풀이가 있었습니다



전국각지의 개성중 총동창들이 한자리에 모였지만, 일사분란하게 행사가 치루어짐에 개물성무의 저력이 느껴집니다.



각 기수별 참석자들이 많은 순서로 1등 2등 3등을 매겨 시상을 하였는데...13회가 1등이었으나 회장기수라서
다른 기수에게 양보를 하였다. 그래도 모두 기분 좋다.



개성중학교 본교 현직 교장선생님 송성구님께서 참석하여 축하의 말씀과 건배제의를 하셨습니다.





회장님은 미녀를 좋아해...마린부페 시식권 증정... 우리곁을 떠나 버린 13회 동기 마린부페 조현규 사장이 그립습니다.



11회 선배기수의 축하메시지 및 건배제의가 이어졋습니다.



재경 11회 박성찬님 부산동문들께 축하의 말씀.



오늘 참가한 기수중에 11회가 제일 선임기수로 모범을 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16회는 부부동반으로 참석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동문 부인들이 함께 참석하면 총동창회 발전에 활력소 입니다.





개성중 총동창회 웹사이트 운영자 최진사(13회)...우리 www.kaesung.kr 홈페이지를 사랑합시다.





60년대 초반 개성중학교 야구부는 전국에서도 유명하였다. 13회 14회 야구선수들이 그시절 신화를 이야기 하고 있다.



15회 재경 이영재 동문이 마이크를 잡더니...동문중에 제일 잘생긴 사람이 바로 접니다! ㅋㅋㅋ 믿어주세요.





자연스럽게 술잔들이 돌고 분위기는 고조되었습니다. 총동창회 이선길 회장님, 김철 수석부회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랑하는 21회 주성욱 후배님 최진사를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재경동문들이 KTX 타러와서 이야기 하는걸 들어보니 각 기수별로 2차 3차가 있었는데,
그중에 14회 동문들이 자갈치 시장가서 "고래고기 마이 묵고왔다 아이가~~" 이렇게 냄새 풍기는데 참으로 부러웠습니다.

이상 선택되지 못한 사진들이 많지만 이만 줄일까 합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촬영:최진사/13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