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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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와봄

Subject	그리운 친구들

김태원결혼식나, 상경한 친구들과도 그냥 헤어진 게 지금 생각하니 참 섭섭하네.

점점 만나기도 쉽지 않아지네.
다들 잘 있제?
그날 최진현이도 여려운 걸음 했는데 차한잔 별도로 못하고---

늦가을 단풍이 참 곱다.
모두들 그렇게 우리네 좋은 우정도 다지며 늙어늙어 가자.

DATE: 2015.11.09 -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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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사
요즈음 우리 개성13 홈이 방문객이 없어 거미줄 치던 판에 와봄 글을 보니 반갑기 그지없네 나이 들수록 무엇이 그리 바쁜지 통 소식들이 없으니 궁금하지만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믿고싶네. 가을은 깊어 온통 단풍이 아름답다네. 잘 들 지내시게.
2015.11.09 - 20:01

새해 복많이들 받으소.

고맙습니다.

번호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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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그리운 친구들 [1]	�故�	2015.11.09	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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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최진사가 홈피 배경화면 바꿨구나. [1]	�故�	2014.02.0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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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동술이가 돌아왔다.	�故�	2014.02.0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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