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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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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오늘 아침부터 저녁까지 눈이 왔다. 그리고 오후엔 찬바람도 분다.
남쪽엔 매화꽃 봉오리가 터지는 소식이니 곧 동장군이 떠날 채비를 하겠구만...
퇴비 쏟으며 땀 흘리는 여유가 즐거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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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6 - 2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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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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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소식이 들리니
봄이 코앞에 닥아 왔나보네
봄을 시샘하는 꽃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봄은 우리들의 마음에서 부터 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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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7 - 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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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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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술 왔다 잘보고 갑니다
앞으로 자주 들리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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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7 - 2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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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종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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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조금만 보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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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8 - 1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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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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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술아 잘 있나? 궁금했다. 완도에도 봄이 오제?
종운아 어째 지내노? 그 옛날 동백섬 걸어서 돌던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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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9 -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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