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개성중 김천수家에 최고로 기쁜날 월남전 전우들이 축하를 하기위해서 한자리에 모였다.
요즈음 결혼 풍속도는 젊은이들의 독특한 개성으로 노병들에게 신선한 구경거리를 보여준다.
먼저 도착하여 혼주에게 축하하는 월남전 전우들
신랑신부가 같이 손잡고 입장하는 新풍속도
양가 부모들이 내빈에게 인사하며 예식을 시작하다.
멋진 아버지들^^
신랑신부 입장...마냥 좋다.
베트벳 노병들은 에어콘 나오는 특실에서 모여 예식을 관람하다.
주례는 두 사람을 잘 아는 언니가 그동안 경과와 먼곳에서 보내온 메일내용을 읽어주며 시작하다.
뙤약볕아래 축복을 해주는 방청객들 고맙습니다.
한스겔러리는 전문예식장이 아니라 식당이 없고 출장뷔페 세프들이 분주히 음식을 만든다.
같은 또래가 멋들어진 축가를 불러서 혼인식장 분위기를 업그레이드 시킨다.
매력적인 축가를 들으며 신랑신부 최고의 기쁜날 분위기에 행복한 표정이다.
신부 부모님께 나 이제 독립합니다. 신고식을 할려니 눈물이 난다.
신랑 부모님께 앞으로 잘 살겠습니다. 독립선언을 하는 순간...
축하하러 와주신 내빈께 양가부모님과 신랑신부가 고마움의 인사를 한다.
(촬영:최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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