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29일 토요일 최진사네 동네에서 지하철 두 정거장 수서역 지하세계를 산책했습니다.
고속열차 SRT 수서역은 지하철 3호선과 분당선이 환승되는데 오늘 처음 지상에 올라가봤습니다.
지하1층으로 내려가면 만남의 공간이 있고 커피 및 간식을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
왼쪽 옆으로는 열차표를 파는 창구가 보이는군요.
고속열차를 타는 플랫트홈은 지하2층에 있습니다. 1부터 6까지 노선이 있습니다.
SRT 플랫트홈에 부산이나 목포로 가는 손님을 기다립니다. 개찰구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수서기차역 1번출구로 나오면 시내버스를 타는 정류장입니다. 너무 한산합니다.
수서기차역 3번출구로 나오면 택시정류장 입니다. 지하철이 있으니 역시 한산합니다.
자가용 타고 오시는 분들은 수서기차역 2번출구로 옵니다.
2번출구쪽엔 유료주차장이 있습니다. A구역부터 D구역까지 구분되어 있습니다.
SRT 고속열차와 지하철이 연계되어 참 편리합니다. 수평 에스칼레이타를 타고 조금 이동합니다.
지하철 가는 한쪽편으로 음식점 및 커피샾 등이 여럿 보입니다. 스시집도 있네요.^^
식사를 안하고 고속열차를 타러 오신분도 많은가봐요. 바글바글...
롯데리아와 커피샾, 간단하게 요기할수도 있습니다.
아침먹고 SRT 타고 점심은 자갈치시장 회 한사라 히고 저녁은 집에와서 먹을수 있는 초고속시대에 살고있습니다.
(촬영:최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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