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불면 매달려 있던 나무잎이 다 떨어질까봐 오후에 산책 나가며 카메라를 넣고 나갔다. 올해 마지막 단풍이 아닐까 조바심이 생깁니다.
낙엽을 하나 주워서 책갈피에 끼워 둘려고 가져 왔습니다. 먼훗날 어느 책갈피에 끼워뒀는지 기억할런지 그건 모릅니다.
(최진사 sony RX100m3)
I really don't want to know / 색소폰:구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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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5일 개성중13회 부산동기 서면에서 만남
구릅과 코스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