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또 아파트’로 불리는 개포주공 8단지(개팔) 아파트 재건축 사업... 올 상반기 분양되는 최대 관심 단지다.
3.3㎡당 분양가 4160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 당첨만 되면 수억원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
오늘 이런 기사가 떴네요.
바로 길건너 개포8단지 분양이 곧 있을 모양인데 글쎄? 로또를 살 돈이나 있나?
개포동 일대에는 2016년부터 분양된 4개 단지 6400여가구가 공사 중이다.
요즈음 최진사가 살고있는 동네는 공사하는 소리, 철거민 떠드는 확성기 등 어수선 합니다.
오늘은 날씨도 포근해서 개포도서관 뒷편 공원에 올라가 봤습니다.
개포2단지와 3단지 사이 조그만 언덕위 팔각정은 찾는이 별로없어 한적합니다.
팔각정에 올라보니 개포2단지 재개발 아파트 신축공사가 지금 층수가 많이 올라갔습니다.
개포지역에는 1~9단지까지 아파트 단지로만 되어있는데 2단지가 제일먼저 재개발을 추진했습니다.
아파트 단지 사이에 그린벨트 근린공원을 만들어 놓은것은 아주 다행스럽다고 생각합니다.
봄날이 되니 산비둘기 한쌍이 러브스토리를 나누고 있네요. 좋은 시절입니다.
그 공원 동편에 3단지도 2단지 보다는 늦지만 지금 재개발 공사가 한창입니다. 현대건설 H 마크가 보이는군요.
개포지구 재개발 순서는 2-3-8-4가 진행중이고 9-1 순서로 진행됩니다. 5,6,7 단지는 고층아파트라서 좀 밀렸습니다.
개포4단지는 2017년 12월말까지 이주가 끝나서 주변에 나무들을 정리하는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도 전국철거민연합회라는 사람들은 전세사는 사람들도 이주비 내놔라, 상가입주권 내놔라, 시끄럽게 확성기로 떠듭니다.
개포8단지 상가도 그렇게 떠들어 대더니 지금은 쌍방 합의를 봤는지 조용하고 아파트 해체작업이 시작됩니다.
공무원 임대 아파트였던 개포주공 8단지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짓는 디에이치 자이 개포로 거듭난답니다.
이번주에 분양을 시작할 모양인데 아마 로또를 꿈꾸는 사람들이 한바탕 투기바람을 일으킬것 같습니다.
최진사가 사는 고층아파트 5,6,7단지는 현재 재개발 준비단계 이야기만 무성하고, 아직 좀더 있어야 될것 같습니다.
개포8단지는 3월16일 견본주택을 열고, 20일부터 청약을 받는 일정이라고 하니 관심있는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최진사)
|
 |
211.219.76.185 - Mozilla/5.0 (Windows NT 10.0; WOW64; Trident/7.0; rv:11.0) like Gecko
|
이름검색
메일보내기
2,248
1
150
뚝방길에 수상한 조명등...화려한 벗꽃길 기대하세요.^^
이 사진 기억나나? 가야굴다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