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종 맞추면 성공한다
《생물종에 맞춰 생활하면 건강할 뿐만아니라 유능하게 일할수도 있다.》
생물종은 몸의 상태가 리듬에 맞춰 주기적으로 변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몸의 거의 모든 장기와 조직, 세포는 고유한 생물종을 갖고 있으며 뇌에 있는 생물종이 이들을 총괄하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얼마전 일본의 과학자들이 배속에 《뇌시계》와는 별개로 생물종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의학자들은 사람이 생물종에 맞게 진화해 왔으므로 가능하면 생물종의 리듬을 따라 생활하는 것이 건강과 장수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또한 사람마다 생물종과 생활습성이 달라 일률적으로 따를수는 없겠지만 생물종의 차이는 미묘하기때문에 이에 맞추면 건강과 업무향상에 도움이 된다.
어려운 판단은 이른아침에
기상 1, 2 시간전부터 스트레스관련 호르몬인 코티졸이 많이 분비된다. 이 호르몬의 작용으로 기상 직후에는 혈당이 올라가고 뇌에 에네르기가 충만되고 자신감이 충만된다. 따라서 오래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난제를 풀기에 좋은 시기다.
전략적 결정을 늦은 아침에
체온이 올라가고 집중력이 최고조에 이르며 뇌가 정보를 처리하기에 가장 좋을 때다. 오랜 고민거리를 풀기에 적합한 시기다. 난제라도 자신감이나 본능적 판단이 요구되는 일은 이른 아침, 정밀한 분석이 요구되는 일은 늦은 아침이 좋은 것이다.
설명회는 오전 10시에
아침엔 목이 충분히 휴식한 상태. 오전 9~10시 물을 한잔 마시면 목의 로페물이 제거돼 목소리가 최적이 된다. 그러나 일부 사람에게 있어서 우유는 목의 분비물을 증가하므로 피해야 한다.
설득이나 사과는 식사직전에
사람은 식사시간이나 귀가전에는 긴장감이 풀린다. 이때 남을 설득하거나 며칠 뒤 약속을 신청하면 성사될 가능성이 크다.
지루한 보고서는 이른 오후에 읽어라
시각은 아침에 흐려진 상태에서 조금씩 밝아진다. 이른 오후에는 지루한 보고서라도 익숙하게 읽을수 있다.
간식은 오후 2~3시에
땅콩 한줌을 먹으면 늦게까지 든든하다. 오후 늦게 먹는 간식은 비만의 원인이 될수 있다. 간식을 즐기지 않는 사람은 일부러 먹을 필요는 없다.
해고나 감봉 소식은 오후 3~4시에 통보
심근경색은 오전 기상직후 3시간사이에 잘 발생한다. 인사 이동 통보는 오전에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오후 3~4시에는 심장이 스트레스에 가장 잘 견딘다.
커피타임은 오후 3시에
카페인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피로를 증가시키지만 약간의 카페인은 생기를 북돋워 준다. 커피, 록차 등응 마시고 15분 정도 산책하면 오후의 집중력을 높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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