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정문기
주소:대전시 유성구 갑동 387-177
전화:042-868-2946(직장) 042-822-2867(집)
핸폰:011-9410-2867
메일:mkchung@kaeri.re.kr
남기고 싶은말:
전장환이의 사망소식을 듣자마자 대전에 있는 이영광이게 전화를 했다.
" 영광아 너 장환이 알제?"
" 응 그 친구 우리 반(3-7)이 였는데 내 하고 친했다."
"그런데 장환이가 죽었단다."
" 투병 생활 잘 하라고 홈페이지에 메세지도 남기고 했는데 결국 죽었구나..."
"야 우리 개성 홈페이지 있냐? 좀 불러봐라...."
이렇게 해서 이 곳까지 오게되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곳의 홈피에 와 보니 최진현이의 노력이 대단히 돋보이네 역시 3학년 4반 애들이 뭐 좀 할 줄 아네...진현이를 2001년 수안보에서 처음 만났을때 머리가 좀 빠져서 첫눈에 못 알아봤는데...천광록이 소식이 좀 궁금했는데 여기에 올라 와있고 ...김규석목사님 소식도 있고 ...
내 소개 잠간하면 나는 원자력연구소에 30년째 근무 중...10년은 서울 연구소에서 보내다가 대덕단지가 생기면서 대전에 온지가 20여년 완전 대전 촌놈 다됐고...몇년 전에 부산과 재경동문들이 대전 계룡산에 등산 왔을때 우리집에들린적이 있어서 한꺼번 집들이(?)덕분에 오래간에 친구들 만나게 되었고 그 다음에 수안보(2001년)에 참석해서 친구들을 많이 만났어...왕준이도 진제도 그리고 우성이도...내 얼굴 보고 싶으면 모임사진을 보길...
지난 일년간은 일본 대학에 객원교수로 초빙되어 잘 지내다가 지난 8월에 귀국했다. 앞으로 이 곳에 자주 들려 서로의 소식을 전하는 데 일조 할 것을 약속한다.
항상 서울 모임과 부산 모임을 연락받을때 마다 대전이라 가보지도 못하고...
고속전철 생기며 좋아질려나? 아니면 충청권에 행정 수도가 생기면 동기들이 이곳에 좀 올련가...박원출이 조폐공사 사장으로 대전에 온것도 어제 처음 알았으니...나를 아는 모든 친구들에 내년에는 항상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하면서 ... 개물성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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