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중 13회 친구들 몇이서 양평에서 미술관을 건설하고 있는 "이동술" 친구를 찾아갔다.
지난번 방문사진에 자연산 장어그림 때문에 끌렸는지도 모른다.^^*
언제나 만나도 반가운 열굴들...한 바탕 비가 쏟아져 팔당땜 강변바람이 시원했다.

















"친구들아 언제든지 오너라!"...이동술 부부는 친구들에게 너무 편안하게 대해준다.
입담좋은 박영준 친구의 "야,야,야,요..." 시리즈에 배꼽잡고...
즈그끼리 "지-부-지-처"를 지껄이는데 뭔말인지 알아들을 수 없어 묻지 않을 수 없었다.
*지부지처=지가 부어서 지가 처묵기...ㅋㅋㅋ  조금 존대하면 "지부지잡"(?) 이란다...ㅎㅎㅎ
이런저런 xy담에 웃음바다가 되고 폭탄주 꼽뿌는 시계방향으로 돌고...
부산에 조현규 회장 전화와서 전화기는 시계반대방향으로 돌고...그렇게 밤은 깊어갔다.
집에는 잘들 들어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