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까머리시절 백양대의 추억이 어려있는 개성중학교 교정이 올해를 마지막으로 내년에
신축교정으로 이전함에 따라 그 섭섭함을 달래기 위해 개성중 총동문들이 모교교정에서 모였다.
본교교정에서 총동문회 단합행사를 마치고,
개성중 13회 동기들은 조현규 회장이 운영하는 마린부페로 향했다.
11월 정기모임이 겸사겸사 이루어 진다. 부산본회의 초청으로 행사에 참석했던
서울동기 김양경 친구와 최진현 친구도 합석하게 되었다.


정다운 얼굴들.

부산 마린센타빌딩 18층 꼭대기에 조현규 회장의 마린부페가 있다.



마린부페에서 내려다 본 부산항...최진사 월남갈때 고국과 작별하던 제3부두...

지금으로부터 개성중 13회 동기회를 시작합니다.

조현규 회장 인사말씀

의견도 수렴하고...



박종운 총무가 힘들어도 많이 참석해주니 기쁘다고 하심...친구들이여 많이 참석하자.

산행대장 이두식 동기가 다음 산행안내 및 발전방향에 대하여 구수하게 설명한다.

늦게 참석한 친구 소개...이름을 들었는데 아리송~ 김기원 이라고 했나?

서울 동기회에서 참석한 김양경 동기가 초청에 대한 고마움의 뜻을 전하다. 최진현 이하동문...

같이 미팅하는 여학생들...^^*

위에서 시계방향으로 송영태와 김호용, 하병호와 최경수. 이선길(모르면 13회 아님)
귀성여비까지 챙겨주시는 세심한 배려에 고마움과 부담이 동시에 느끼지는 바입니다. 최진현 생각.
마린부페에 가시면 만날 수 있는 사장님과 지배인(?)님...되게 닮았죠?

위로부터 시계방향 김기원(?), 이두식, 고문님과 김상훈, 김교천.

부산본회는 마치기전에 한판(?)씩 돌려 2차 노래방 비용을 충당한데나? 믿거나 말거나...

이원욱과 강순성, 권오목과 황영성, 최경수와 조회장. 그리고 자리를 빛내주신 짝궁 마나님들.

윤이득, 양장홍과 이두식, 황병철과 권오목, 이번행사 총지휘관 박종운 총무.

조현규 회장과 이두식 산악대장, 김상훈외 여럿, 김양경과 김종수, 김교천과 조회장 & 박종운.


가을날씨 화창한 즐거운 시간...또하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가슴에 담았습니다.
개성중 13회 부산본회 친구여러분 따뜻한 영접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서울 최진현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