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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 매서운 바람까지 불어서 무척
추운 날씨였다.
모임이 있는 논현동 식당에 당도하니 어~어~ 또 간판이 바뀌었잖아!
동기들이 또 헷깔리겠네.
"주인장 왜 또 간판을 바꾸었소?"
"아!
예.. 손님들이 예전이름이 더 좋다고 해서 다시 '심박사 갈비집'으로
바꾸었습니다"
저녁7시가 되어가니 한친구 두친구 반갑게 찾아온다...
개성13회
깃발을 중앙에 세워놓으니 훨씬 분위기 좋네.^^*
우리
친구중에 먼저 세상을 떠난 전장환, 김영철 친구의 명복을 빌며 묵념을
올립시다. 일동 묵념!!!
그저
바라만 봐도 반갑고 즐겁다. "그래 그동안 우째 지냈노?"
지방방송 열심히 왁짜지껄...
장소가
협소하여 2열종대로 앉았네...등돌리고 앉아 있어도 마음은 저쪽에도
가있다.
"이쪽 술 한잔 받아라...ㅎㅎㅎ" 왔다갔다 자리
change..... 저쪽에 잠시 갔다오께..ㅎㅎ
합의도출...짝짝짝!!!
만장일치.
"고용길"
재경회장의 2004년 동기회 밝은 비젼을 설명하고 있다.
다음은
"신덕선" 40주년 동창회 추진위원장이 동창회 협조사항을
설명하고 토의하고 있다
토의를
끝내고 동기회의 발전과 친구들의 건강을 위하여...건배!
주거니
받거니 왔다갔다...영달이 얼굴이 제일먼저 붉어지고... 시간가는줄
모르겠네.
헤어지기
섭섭하여 2차 간 친구들...가는데마다 위하여!!! 최진사 얼굴 가렸네.ㅠ.ㅠ
밤이
깊은줄 모르게 놀다가 밖에 나오니 심야할증 택시가 기다리고 있었다.
친구들이여!
다음에도 건강하게 만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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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
2003년 11월 재경동기 모임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