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초평면에 사시는 월남전 선임하사님 동네에
같이 근무했던 월남전 참전용사들이 다녀왔다.
시골 살면 몸은 좀 고달프겠지만 마음 편하고
자연속의 맑은 공기, 탁트인 초원이 너무 좋다.
(촬영: 최진사)
차경선<: 진천 참 좋은 고장입니다. 초평지나 백곡저수지가 있는 곳, 푸르름이 짙어가는 계절과 더불어 아름답고 멋진 풍경^^ 그곳을 거처로 삼고 사시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07/15-17:31]-
박용환: 저양반~(선임하사님)시골분 다 되셨내요..ㅎ그런데 왜? 저수지 끄트머리는 자꾸만 보여주시는감요~~^^ -[07/15-18:04]-
김종선: 쥔장 최진사께선 포병병과란게 뻥 아니유 ? 사진은 통신병과 소관인데 병과 잘못받어 고생께나 했것슈.
동영상 뭘루 찍었대유 ? 전원일기는 새발에 피구만유.
참, 진천하면 천안서 입장을 경유하여 40분 거린디 차경선 전우님은 "백곡저수지"도
아시네 ? 공수관광학과 출신 아니신지 ?
풍치한번 쥑이주는데 선임하사님 한번뵈러 기회를 만들어야 하지않나 싶읍니다.
-[07/15-21:00]-
최진사: 선임하사님 쓰고 있는 밀집모자는 밀집모자가 아니고 최진사가 베트남에서 선물로 사다드린 대나무 모자 입니다. 재미있지요? 김종선님 최진사는 주특기가 포병통신 입니다.ㅎㅎ -[07/15-21:49]-
최현득: 빨간 우체통과 선임하사님 댁은 구면입니다 그런데 노래소리가 심금을 울립니다 ㅎ -[07/15-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