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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유품전(1)
박정희 대통령의 유품전이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
지하철3호선 경복궁역 5번출구에 내려서 벽에 붙여진 우리 유물 사진을 보며 나가면 바로 국립고궁박물관 입구가 나온다.
그동안 변변한 박대통령 기념관이 없어 잘 보지못했던 소중한 유품과 재임시절 각국 정상들로부터 받은 선물들이
전시 되어있습니다. 오는 10월29일까지 전시되며 아침9시부터 오후6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합니다.
대통령의 책상이 이렇게 작은줄 미쳐 몰랐습니다. 책상유리속에는 가족들의 사진이 꽂혀 있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 동남아 순방때 태국 정상회담에서 받은 선물 "승전고"...우의와 협력 그리고 승리를 다짐하는 뜻.
최진사는 월남전에서 백마부대였기 때문에 이 조각을 보는 순간 가슴이 뛰었습니다. 미국 존슨 대통령의 선물 '백마상'
안내양들이 사진촬영금지 라고 따라다니며 경고를 했지만, 전국의 월남전 참전용사들에게 보여드려야겠다는 일념으로
2바퀴를 돌며 비밀스럽게 촬영을 했습니다. 많은 유품들이 진열되어 있었는데 자세히 찍을 수 없었답니다.
시리즈2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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