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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유품전(2)
예전 청와대 입구에서 박대통령께서 맞이해 주시는 모습입니다. 옆에 서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찍어줄 사람이 없어서...
내 일생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힘있는 필체로 쓰신 휘호.
아주 소박한 대통령 응접실...유비무환 족자는 너무나 낯이 익습니다. 앉으나서나 유비무환!
미군 사상자가 발생한 판문점 미루나무사건 충돌시 문제의 미루나무를 베어낸 나무로 만든 조각품
각국정상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할 때 선물로 받은 유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대통령들은 어떤 선물을 주고받나 궁금하기도 했지만, 모두 소박한 선물들이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께서 친필로 보낸 서진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글씨가 참 힘차다고 느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께서는 이순신 장군의 위업을 존중했으며 좋아했던 것을 거북선 장식을 보며 느낍니다.
북한 김일성이 보낸 선물이라 적혀있습니다.
여러 가지 선물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으나 설명명폐를 근접촬영하지 못해 일일이 설명 못드려 죄송합니다.
중앙에는 영상관이 잇어 박정희 대통령께서 해외순방하는 모습등 전시기록물과 관련된 내용들을 방영하고 있었습니다.
그시절에 살았던 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들이 많이 찾아오신 것 같습니다. 이런 유품을 보면 옛날생각이 많이 나겠지요.
10월29일까지 전시한다고 합니다. 시간내시어 한번 다녀 오시죠. 광화문 공사하는 옆에 있습니다.
많은 유품 찍었으나 간추려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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