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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친구"
전우의 친구,
친구의 친구,
친구의 전우...
몇다리만 거치면 모두가 친구라는 말이 있다.
동창 딸을 시집보내는 경사날에는 어릴적 친구를 많이 만나게 된다.
재미난 최진사의 잡담을 올리기위해서 사진을 한 장 박았다.
학창시절 친구중에 "박광하"라는 친구가 있다.
박재영 전우가 학창시절 레슬링 대표선수 였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어 박광하에게 물었다.
"광하야 니 박재영이라고 아나?"
"잘알지, 나하고 레슬링 결승전에서 맞붙은 친구지. 그런데 어찌알아? "
"우리는 월남전 전우지. 그런데 결승전에 붙어서 어찌 되었어?"
"내가 우승했지. 박재영이는 참 좋은 친구야"
친구의 친구가 전우이고, 전우의 친구가 친구이다. 참 재미있는 인연이다.
이 이야기를 더 재미있게 만들려면 빠른 시일내에 만나서 소주한잔 하면서 사연들 들어봐야 한다.
아래 노랫말을 잘 들어보세요.
가슴속 깊이 숨어있는 우정이 끓어 오르는 그런 노래입니다.
기타를 잘치는 멋진 사나이 "서도명" 사장의 노래를 직접 녹음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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