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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가는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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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최진사
Subject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입에 물고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 가더라
오늘도 꽃 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열아홉 시절은 황혼 속에 슬퍼지더라
오늘도 앙가슴 두드리며
뜬구름 흘러가는 신작로 길에
새가 날면 따라 웃고, 새가 울면 따라 울던
얄궂은 그 노래에 봄날은 간다



♬봄날은 간다 - 최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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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4.11 - 21:44
LAST UPDATE: 2015.04.11 -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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