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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마지막 고객'
현재 강남 청담동에서 유명한 피부미용숍을 운영하고 계신 J원장님 이야기(실화)입니다.
이분은 어린 시절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어렵게 살아왔습니다.
결혼도 못하고 동생들을 공부시키면서 어렵게 사업을 일으켰는데,
여자로서 혼자 사업을 하다보니 망해 거리에 나 앉게 되었습니다.
피눈물이 날 정도로 고통스러워 죽으려고 했는데,
고객 가운데 부유층 중년 여성이 한 명 있었습니다.
손님에게 그런 얘기를 하면 안 되는데, 염치불구하고 사정을 말하고
1천만원을 빌려 작은 오스피텔을 하나 얻었습니다.
돈을 갚지 못하는 최악의 경우엔 피부 관리라도 그만큼 해주겠다고 설득한 것입니다.
예전엔 잘나갔었는데 이제 맨땅에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 처지가 된 J원장은
도저히 살고 싶은 마음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을 믿어줘 선뜻 적지 않은 돈을 내준 고객을 생각하여 마음을 돌렸습니다.
"이분이 제게 마지막 고객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러자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J원장의 이러한 서비스에 감동한 그 고객은 하나 둘씩 주위 사람들을 소개해주었습니다.
모두 재력이 있는 부유층 여성들이었습니다.
J원장은 역시 '이 분이 내 인생의 마지막 고객'이란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했습니다.
그러자 손님은 또다른 손님을 소개해주었고,
한 달만에 20명의 고객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즉 1인당 연회비 2천만원씩 거금을 손에 쥘 수 있었습니다.
J원장은 이 돈으로 새로 숍을 열어 재기를 했고,
지금은 이분야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 가운데 한명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내 인생의 마지막 고객'
죽기살기 서비스로 손님을 대하면 감동을 불러 일으킨다는 이야기 입니다.(^^)
(출처: 월간석세스파트너)
 박경원: 아주 심오한 화두입니다..... -[03/06-21:50]-
박주현: 우리 전쟁터에서 자주 듣던말 " 살기를 바래고 싸우는 자 죽을 것이며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는자 반드시 살 것이다" 인생에 죽기 살기로 하면 가능하다는 것이 저의 지론입니다. 글 감사.. -[03/07-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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