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 살아가는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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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와봄촌부

Subject	강회장님, 명령받잡고 기다리겠습니다.

그제인가? 신임 동기회장님의 전화가 왔다.
거역하면 죽는 전화다^^

4월중에 부산동기들 열대엿명 와봄에 올라갈테니 서울 동기들도 집합시키란다.
우선 이건 경사치고도 엄청 큰 경사다! 와봄이 생겨나곤 이렇게 대단한 손님들을 맞은적이 없으니 말이다.

반가움에 앞서 근데 걱정도 한걱정이 든다.
그 많은 친구녀석들이 오면 잠잘 공간은 넉넉하지만 이부자리는 어쩐다?
화장실도 두군데 밖에 안되구---
모르겠다! 우선 올라오라고 설레발이치고보자! 잠자리야 모르겠구, 세상을 경영하던 "선각에 지조있는"녀석들이 모였으니 어련히들 잘알아서 할까. gs판 술판 바둑판등을 돌다보면 잠들을 주무실수 있을까.

강회장님,
명령받잡고 기다리겠습니다.
4월셋째나 넷째 주말에 올라와 1박2일로 하면 어떠할갑쇼?

DATE: 2005.03.30 -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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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순성
박종운이 혼사 때문에 아직 구체적으로 거론을 못하고 있다 구체화되면 다시 연락 줌세. 기다려라
2005.04.08 - 10:50

이동술
23일도 좋고 30일도 좋다. 펑크내지말고 올라 오기만해라.
2005.03.30 - 17:02

하병호
사건은 사건인데 16일은 박종운 잔치하는 날이고, 23일은 최진사 땜에 걸리고 30일이 어떨까?...날짜 잡기 힘드네
2005.03.30 -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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