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공무원 직급 체계를 잘 모르지만 다들 승진되어 울산으로 갔다고들 하니 축하하네! 충남 광천 젓갈 간보러 갔다가 진사 모임 메시지를 받고 "머시 이리 자주 모이노?"하고 간만에 개성 홈피를 쭉 내리 보다 자네가 올린 글을 읽어보았었네.
참 ! 이렇게 마음 여린 친구가 어떻게 그 살벌한 똥고를 나왔나 싶을 정도로 별걸 다 걱정하고 있구나 생각되어 기회 있으면 해명 글을 써 주어야지 하면서 이 글을 우선 써두고 훗날 편지를 제대로 쓸 수 있을 때 참고용으로 삼고자 한다.-요새 부쩍 건망증이 심하네 (이 글도 객지를 싸도는 탓으로 차일피일 미루다 모 APT 젊은 과수댁이 너무 이뻐 배달을 자진 신청 늙어 주책을 떨다 좋지 않은 허리통이 재발해 _____ 쉬면서 침 치료를 받는 막간을 이용해 쓴다네 )
자네가 옛일을 생각하며 상처 운운 한 것은 나를 두고 한 것으로 판단해도 좋을지 어떨지 모르지만, 나의 코뿔소론은 자네의 글과는 전혀 무관하니 신경 끊고 꿈 깨라! 청춘아!
결코 멀다고 볼 수 없는 거리에 사는 두 동기가 못 만나 안달 쇼를 하다가 만났다 기에 밤새 좋은 글과 음악을 선정 홈피에 실어 축하한바 너무 바람이 들어 붕 뜨기에 일침을 가해 바람 한번 빼주었을 뿐인데........... 웃기는 것은 당사자보다도 나서기 좋아하는 별 관련이 없는 놈들이 무슨 동기 성역을 건들인 양 나서서 자기들 나름대로의 잣대로 나를 재단하고 탱자탱자 하기에 내가 인덕이 없는 소치로다 하고 물러났을 뿐이니 오해 말게나! 상처는 무슨 개똥...
간만에 홈피를 둘러보니 불행하게도 이제 나이 몇 살이나 먹었다고 사망한 친구도 있고 스트레스로 입원한 친구도 있고 (직장 생활들이 조만간 끝나는 동기들이 많아 백수가 된후 다량 양산이 예상 되는 질병-노하우 다량 보유) 프로야구 심판도 있는 모양이고 화백도 등장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게시판만 복작대고 아직도 마당놀이 문화에는 적응들이 안 되는지 최진사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독식으로 신이 났네. 그려! 자네도 상처운운... 쉰 소리 말고 그 시간에 좋은 시나 써 올리게나!
똥고 출신은 담요 밑에서 혼자 빠시락 야물 거리고 묵는 거 못 보는 것이 전통인데.......... (모임 사진 판독 결과 ------게시판이고 모임이고 점차 심야 및 야간반 출신이 많아지니 고회장 어깨 힘이 왕창 들어가 있구먼 )
환경! 시민단체 중에서 제일 좋고 긋발이 있는 것이지. 약방에 감초처럼 해당 안 되는 곳이 없어......무슨 놈의 나라가 세금 걷어 엄청 쏟아 부은 국가 초대형 project가 도료뇽이 stop을 시킨다. ㅋ ㅋ.... 몸조심하게나! 첨단 폐수 처리시설이 잘 되어 있다고는 하나 중화학 공단은 공해배출은 불가피한 바 잘 관리를 해야 할게야 ! 엄청난 량의 물동량 !
돈 많고 유혹이 많은 도시일세 ! 얼마 남지 않은 공직 생활을 깔금하게 마무리 잘 하게나! 사진으로만 자네의 외양을 관찰한 결과 몸집의 근대수를 줄여야 만수무강 할 듯 하네.
아무튼 철밥통 공직생활이라 해도 과장이면 행정고시 패스 자리가 아닌가 ? 행정고시를 세월과 바꾸어 버틴 결과가 아닌가? 어이구! 못난아, 욕 받다 청춘아! 머리 나쁘고 공부 못하는 놈들은 거저 몸으로 떼우면서 끈질겨야 되는데 자네가 그 일을 해낸 셈이네. 장허이! 죽는 날이 언제 일지 몰라도 자네의 뱃살이 줄어들어 하루라도 더 생명이 더 연장 될수 있기를 기대 하겠네. 자네의 가내 식구 모두에게도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빌면서............
참고:( naver에 블로그를 장만하고 이제 대문 달고 한참 인테리어 공사중이네. 바쁜 가운데 시간 나는 대로 작업을 하고 있어 진도가 영 나까무라 지만 가끔 들리게나 ! 판드기,판때기(원욱) 놈도 마찬가지! naver로 들어와서 블로그를 누르고 검색에서 yoon6343을 때리먼 나의 블로그가 나온다.)
###봄이 이미 한창인 나의 베란다 정원 한컷
DATE: 2005.03.31 - 11:54
LAST UPDATE: 2005.03.31 - 14:00
211.108.86.28 - Mozilla/4.0 (compatible; MSIE 6.0; Windows NT 5.1; SV1)
마당놀이,응,좋지 시나 읊으고 말씀 즐기는 자만 가는데가 마당이던가? 온 동네사람 다 모여 소요를 즐기는데가 마당아니던가? 겉 치장한 가면, 다 벘어 던지고 노는 장소 아니던가? 그기가 마당놀이 장소일 터이구 사람 맛 나는 장터 아니던가? 게시판은 그런 터 아닌가? 친구가 말하는 장소는 놀이마당이라해야 맞는 말씀 아닌가? 자기만의...장소..응 친구 놀이마당이 생겼다하니 구경 가 봄세 광대놀이 신통찮음 환불해야하네^^ ---쟁이 광대가--
이름검색
메일보내기
473
24
32
도둑 고양이들의 권력(?)다툼
강회장님, 명령받잡고 기다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