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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들겨 맞는 군인들을 보면서 자멸의 시간이 다가오는듯하여 섬찟합니다.
TV에 나오는 평택사태를 언론들은 기준도 없이
그저 화면을 띄워놓고 즐기는듯 느껴집니다. 분명 대한민국 방송인데 말입니다.
평택 원주민도 아닌 폭도들이 군인들을 두들겨패고 철조망을 끊고,
대나무 봉으로 얼굴을 찔러대고...
폭도들에게 얻어맞는 군인들은 바로 우리들의 자식들입니다.
국민된 도리로 국방 의무를 위해 입대하여 복무를 하고 있는것 입니다.
군인은 명령에 움직이기 때문에 죽음의 사선에도 가라면 가야되지만
평택사태를 보면 분통이 터집니다.
군인들의 사기를 높혀줘야 유사시에 국민과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칠것 아닙니까?
그런데 두들겨 맞더라도 대항하지말라고 지시를 내린 일선 지휘관님들께 묻겠습니다.
그렇게 두들겨 맞은 귀하의 소대원들이 앞으로 당신의 명령에 목숨바쳐 돌격 하겠습니까?
우리의 아들들을 그런 폭도들에게 두들겨 맞으라고 군대에 보냈겠습니까?
그런 장면을 보는 우리 월남전 참전용사들은 분통이 터져 미칠지경입니다.
시민속에 숨어서 선동하고 폭력을 쓰는 베트콩 같은 놈들에게 왜 얻어 맞습니까?
베트콩은 잡아서 사살해야 됩니다. 그렇게 하지않으면 월남패망과 같은 자멸뿐입니다.
사회불안을 조성하는 폭도들을 색출하여 엄벌에 처해야만
대한민국땅에 폭력과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습니다.
참전용사 우리는 폭도들에게 얻어맞는 군인들을 보고싶지 않습니다.
당신의 아들, 당신의 형제가 얻어맞고 피를 흘리며 병원에 누워 있는걸
용납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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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지구상에도 이러한 나라가 있겠슴니까.국방을 지키는 현역군인에게 죽창을 들고 대항하는 못된 인간들.자식같은 군인에게 .............정말 피가 거꾸로 치솧아 오르는 심정 입니다. -[05/10-08:27]-
용문사 1,100년 된 은행나무
김천수 동기가 월남전 홈에 쓴글(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