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 살아가는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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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최진사

Subject	친구가 생각남

어제밤엔 바람이 좀 불었습니다.

그제까지 멋지던 아파트 샛길 단풍잎이 절반도 넘게 떨어져 버렸습니다.
그 단풍잎을 밟고 지나갈려니 참 아까운 생각이 들더군요. 스켄하여 보관합니다.

한창때는 폼나게 활발하게 멋진시간 보냈는데 바닥에 떨어진 낙엽이 우리 신세 같더라구요.
밟으면 부스러져 가루가 되는...

위의 단풍잎을 클릭하시면 원래 붙어있었던 멋진 모습 보일겁니다. 클릭!!!

안부만 들어도 가슴 뭉클한 친구들이여~~~
뜸하면 멀어진다오.
연락이나 자주 하면서 지냅시다.

DATE: 2006.11.24 - 13:06

LAST UPDATE: 2006.11.24 -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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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는 미련을 남기고...

막바지 단풍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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