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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벳 "한미유대강화 프로그램에 참여"
약 3주전에 우연히 한미연합사령부의 정보작전처장인 브라이언 그로브스 라고 하는 현역 미 육군 대령으로부터 전화연락을 받은 바 있습니다.
전화내용은 우리 베트벳 싸이트를 방문해보고 많은 정보 자료가 저장되어 있음을 감명 깊게 확인 했다고 하면서 우선 현재보관중인 사진자료 중 몇가지(월남전 당시 대민지원 관련)의 발췌 사용허락을 요청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사진과 기사가 미국에서 정기적으로 발행되는 미재향군인회지(The American Legion)와 미 육군 잡지(ARMY)등에 게재된다는 답을 듣고 그의 사용을 흔쾌히 허락하고 앞으로 좀더 구체적인 정보교환을 위하여 상호 직접대면 할 기회를 갖자고 약속하였습니다.
그러던 차 어제(2007.9.10) 위 작전정보처장이 연락이 와서 우리 vietvet 운영진은 미8군 영내 장군식당인 하텔하우스에서 미측 관계관들과 중식을 겸한 회동을 갖게 되었습니다.
위 그로브스 대령의 말에 의하면 미국 정부는 얼마 전부터 다소 벌어진 한미양국의 관계를 좁혀볼 생각으로 우선 한국전쟁이나 월남전에 대해서 거의 아는 바 가 없는 미국의 젊은 정치인들이나 젊은 세대들에게 미국과 한국이 과거 한국전과 월남전을 수행하면서 얼마나 양국이 돈독하게 우의를 다져왔는지를 널리 홍보하기 위한 일환으로 한국군과 미군이 그간 축적한 혈맹의 역사적 사실들을 생생한 사진과 함께 미국내 유관 잡지에 게재하겠다는 얘기입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현 한미연합사령관인 벨 대장의 큰 관심사 라고 말했습니다.
미력하지만 평소 그와 유사한 생각을 지녀왔던 우리 베트벳 운영진은 그로브스 처장이 전하는 미국정부의 그러한 구체적인 시도에 감명을 받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한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이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우리 베트벳이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하텔하우스(Hartell House) 장군식당 문을 나섰습니다.
의미 있고 보람된 일이라 판단되어 참전 전우님들과 여타 네티즌님들께 이에 간단히 알려드리는바 입니다.
여러분께서도 월남전의 한국군 발자취를 부각시키는 일에 함께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랍니다.
정재성 /영문홈 웹마스터
www.vietvet.co.kr
월남전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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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남생: 선배님들 나이드셔었도 정치인들보다 몇배 나라위해 일하시는 모습 보니 정말 좋아 보입니다. 세분 모두 너무 멋지네요. -[09/11-21:32]-
정재성: 사진 맨 왼쪽에 계신분은 한국계 미국시민으로서 현재 주한 미8군 사령부 민사처에서 근무하시는 민사 전문관 Ung Joe Sellen이란 분입니다. -[09/11-21:55]-
장영호: 오늘 즐거운 시간에 되셨습니다 특히 우리홈페이지의 위력이 대단함을 느끼며 많은 발전을 기대 합니다.또한 영문을 담당하는 정재성전우님의 활약에 대하여 깊은 감사을 드리며 더욱더 발전하는 vietvet홈이 되길 바람니다 수고하셨습니다. -[09/11-22:47]-
전상학: 좋은 하루 보내셨군요. 보기에 참 멋있고 무척이나 멋진 일 좋습니다 -[09/11-22:59]-
김장군: 정재성 전우님 우리 참전전우들을 위해서 너무 좋은일 많이하시네요 이젠 얼굴도 기억할 수있게 되었읍니다 우리전우들 뿐이아니라 우리나라을 위해서 고생도 하시는것 같읍니다 우리 모두가 본받아야되겠읍니다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좋은일 많이하십시요. -[09/11-23:41]-
bat29: 두 전우님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입니다. 축하드립니다! -[09/11-23:54]-
류지현: 아무리 글로벌 시대라고 하지만 베트벳의 영문홈 웹마스트 정재성님과 최진현님 자랑 스럽습니다. 그리고 베트벳 홈지기님들... 베트벳에 들리고 있는 나 자신이 신이 납니다. 우리정부에서는 점점 흐려지고 있는 월남전쟁사들을 두분과 미국인들이 창을 딲고 계시군요. 자랑스럽 습니다. 그리고 감사 합니다. -[09/12-00:02]-
백동기 : 평소 수고하고 노력한 결실이라고 보이며 앞으로 더욱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09/12-00:16]-
최남열: 우선 이지면을 빌어 한미유대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시는 비엣벳 운영진에 경의를 표합니다. 특히 정재성 전우님의 영문번역은 저같이 많이 잊어버리고 겨우 명맥을 유지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본보기이며 자극제가 되고 있슴니다. 앞으로 많은 지도편달 있으시기 바라며 이곳 베트남에서 최진현 전우님은 제 고교동창 친구 김재한과 함께 방문 하셨을때 뵈었고 이번 약 한달후 귀국하면 정재성, 최진현 전우님 다 연락해서 뵙겠슴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되지도않는 영문으로 미국전우 두분에게 간단한 메시지를 냈슴니다. 한호성 전우는 거의 매일 만나다 싶이 합니다. 모든 전우님들의 건투 하심을 빌겠고 특히 상기 한미유대 강화에 진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중 정권부터 현재의 노무현까지 좌빨들의 발호로 나라가 개판이 되었고 현재의 이나라가 있도록 피흘려 도와준 미국이라는 혈맹을 북빨들의 앞잡이들이나 하는 반미구호로 점철하는 배은망덕자들을 더이상 이나라에서 발호하지 못하도록 우리 월남참전 전우들이 힘을 합처야합니다. 감사합니다. -[09/12-01:07]-
최진현: 여러 전우님의 격려의 댓글에 힘이 납니다. 참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주한 미8군 사령부에서 근무하는 그사람들이 이야기 하는걸 듣다가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제 한국도 세계12위의 경제대국이고 자기힘으로 자주국방을 해야할 시기라고 미국이 먼저 작통권 이양문제도 거론할려고 했는데, 이 문제를 미국이 먼저 말을 꺼내면 한국 국민들 반발이 심했을텐데, 한국정부가 알아서 먼저 작통권을 돌려달라고 하는 바람에 그 문제가 아주 수월하게 미국이 원하는대로 해결된것 같다고 말했는데, 그 얘기를 들으면서 도대체 한국 위정자들은 머리에 든것이 있는지 심히 안타깝기만 했습니다. 거기다가 한술 더 떠서 평화협정 이야기도 한국이 먼저 알아서 떠 벌리고 있는것을 미국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 들일까 한참 생각해봐야 했습니다. 평화협정에 누가 득을 볼까요? 미군은 철수하게 될 것이고, 선군정치로 틈새를 노리는 북한은 얼씨구나 할게 뻔하지 않습니까? 자유월남도 휴전협정에 조인하고 방심하는 사이에 다시 쳐들어 와서 패망하지 않았습니까? 협정이라는건 구실이 아닐까요? 이라크에서 발을 못빼고 부담을 갖고있는 미군들은 그쪽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 한국이 원한다면 서둘러 빠져나가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미8군 정문을 나서면서 발걸음이 그리 가볍지는 않았습니다. -[09/12-08:03]-
최진현: 베트남 사이공의 최남열 전우님 여기에서 글을 보게되니 참 반갑습니다. 지난년말 사이공에서 뵙고 또 서울에 오셨을때 뵈었는데 세월이 또 흘러갔군요. 그동안도 잘 계시지요? 한호성,김성찬 전우도 자주 만나신다니 판반하이에 자주 오시나 봅니다. 김재한 전우와 올해도 또 사이공에 갈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 뵙겠습니다. -[09/12-08:12]-
황진순: 베트벳을 사랑하는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주인장 최진현 전우님,영문담당 정재성 선배님,그리고 베트벳을 사랑하는 우리 전우님의 마음이 똑 같을진데 베트벳은 영원할 겁니다..다시한번 물적 정신적 희생을 감수하며 이렇게 훌륭한 싸이트를 위해 고생하시는 주인장외 운영진 여러분께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수고 많으셨습니다..즐거운 소식 감사드리며 환절기 전우님의 건강을 빕니다. -[09/12-09:14]-
심대흥: 훌륭하고 멋진 일입니다.
어느 전우님이 말씀하셨듯 우리 베트벳 홈피의 위력이 새삼 느껴지는 쾌거입니다.
홈관리자 최전우님,영문관리자 정전우님 두분의 활약상을 계속 기대합니다.
오늘처럼 월남전에 참전했었다는 사실이 자랑스러운적이 없습니다. -[09/12-09:39]-
정재성: 전우님들이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석명절 후에 채명신 사령관님의 결심을 득한 후 한미연합사 미군 현역 작전 정보처 관계자들과의 인터뷰를 주선하여 월남전에서의 한국군이 미군과 협력했던 이모저모를 사령관님으로부터 직접 청취하게 할 예정입니다.
사이공에게신 최남열 전우님이 당 게시판 #14778에 남기신 영문 댓글을 확인했습니다. 영문구사력이 아주 출중하시더군요. 본 영문판 게시판에 자주들리셔서 외국전우들과의 우정을 나누는데 많은협조를 해 주실것을 부탁드립니다. -[09/12-12:14]-
이성윤: 그렇지 않아도 요즈음 시국이 여러가지로 너무나 황당하고 열받아 여기 베트벳에 들어와서 전우님들의 활약상을 보고 듣는것이 유일한 낙이 었는데... 이렇게 좋은 소식을 들으니 날아 갈꺼 같습니다. 운영진 여러분들의노고가 우리 참전 용사들의 사기를 높여주고 단결을 유도 할 쁜만 아니라, 한미유대관계의 유지 발전을 통한 우리 나라(국가와 민족)의 장래에 큰 역할을 하시고 계십니다. 화이팅 입니다. -[09/12-14:14]-
김선주: 두분 전우님, 애많이 쓰셨습니다 그 누구도 할수없는일 들을 해내셨습니다
말로는 못할것 없는 전우들의 귀감이 되셨습니다.. 늘 ~ 건 강 하십시요 -[09/12-14:49]-
최성영: 5년전 내생전에 정재성전우만큼 영어실력 있는분 못봤다고 그러트라도 이렇게 좋은 일에 실력을 발휘하시니 더욱 돋보입니다. 한'미간의 유대는 복구 되야 합니다. 운영진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09/12-20:20]-
인강: 정재성 전우! 귀하야말로 이 나라의 진정한 군사외교관입니다. vietvet은 대한민국 국민의 자산입니다. -[09/12-23:38]-
홍 진흠: 모처럼 들렀더니 확 눈에 들어온 타이틀이었습니다. 어느 누가 감히 이런 일을 해 내겠으며 어느 언론이 이처럼 훌륭한 일을 일궈내겠습니까? 이는 오로지 정전우님의 실력과 최전우님의 그동안의 숨은 노력과 끊이지않은 봉사의 결과라고 저는 보고있습니다. 또한 Vietvet. 의 위력도 서서히 진가를 발휘하는것 같습니다. 저도 종종 이 싸이트를 그들에게 선전은 하고 있고요 Hartell House 는 2년전에 저도가서 식사 한적있는 곳이라 친근감도 가는군요. 암튼 대단한 일들을 성취 해 내셨습니다. -[09/13-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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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새우 꽃게여행
[월남전] 가슴 떨리는 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