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國立故宮博物館)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 내려서 5번출구로 나가면 바로 국립고궁 박물관이 나온다.
입구에는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하여 2009년 12월31일까지 무료관람이라고 쓰여 있다.
아직 가보지 않으신 분들은 서두르셔야겠습니다.



경복궁 지하철역에는 전시장 공간이 길게 있어 볼 것이 많다.



경복궁 5번출구로 나가면 바로 경복궁 왼쪽과 연결됩니다. 광화문은 현재 공사중이라 구조물로 덮혀있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 계단에서 바라본 경복궁 내부입니다. 흥인문을 거쳐 근정전으로 들어갑니다.
흥인문부터는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합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궁중문화재를 전시한 곳입니다.
조선시대, 대한제국 시대의 왕실에서 입는 의복 및 장구, 생활속의 유물 약 40,000여점을 소장, 전시하고 있습니다.
최진사의 눈길을 끈 것은 찬란한 500년 역사와 문화, 조선왕실의 궁중문화재에 관심이 더 집중됩니다.

















영친왕이 입었던 용포, 임금님의 사무복(?)















참봉 명단은 있는데 진사 명단은 찾지 못했음 ^^*



국립고궁 박물관은 옛선조들이 남긴 문화재를 통해 역사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는 문화유산의 공간입니다.
이곳에 와서 조선의 기풍있는 왕실문화 유산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나의 위상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전시실은 지상2층, 지상1층 그리고 지하1층 순서로 보게 되는데 하나하나 자세히 볼려면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최진사는 다음 스케쥴에 쫓겨서 건성으로 보고와서 아쉽군요.  
외국인들이 많이 찾아와서 문화유적을 감상하고 있었지요. 제잘제잘 여성들이 기념사진 촬영하는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다음에 가시는 분은 유물 하나하나를 찍어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촬영:최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