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마당

Name	와봄

Subject	비오는 날

오늘처럼 비가 오는 밤에는
밤에 내리는 비가 유난히 그대를 그립게 한다고
그 말을 하고 싶습니다.

오늘처럼 비가 오는 밤에는
나의 빈가슴을 따듯하게 감싸 줄 그대와 함께
따듯한 차한잔 마시고 싶습니다.

오늘처럼 비가 오는 밤에는
그대에게 말 못할 나의 이야기를
편지로 쓰고 싶습니다.

오늘처럼 비가 오는 밤에는
지금에 이 느낌을 고이 간직 하려고
일기를 쓰고 싶습니다.

창밖에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대는 내리는 이 비를 보고.
무슨생각을 하고있나요 ? .... 그리운이여^^

DATE: 2005.06.30 - 15:57

LAST UPDATE: 2005.06.30 -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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