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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수목원은 규모도 어느 곳보다 크고 볼 것도 많은데, 야생동물들을 만날려면
매표소 맞은편 안내소에서 무료로 배부하는 산림동물원 입장권을 선착순으로 받으셔야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인원제한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잊지마세요.
광릉수목원 내부에 야생동물원이 있습니다. 오전10시30분 그곳에 가니 안내자가 나와 있었습니다
그냥 가는것보다 이곳에 관한 지나온 이야기를 들으니 한결 보이는게 많았습니다.
동물들의 방사장은 한참 숲길을 걸어 올라가야하는 숲속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뚱뚱한 따님을 목마 태워가는 어느 아버지...
어린이도 걸어야 날씬해 질텐데...그걸 보는 최진사도 더 더웠습니다.
숲길을 한참 올라가니 띄엄띄엄 울타리가 보이고 동물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이곳에 살고 있는 동물들은 공기가 좋고 장소가 넓어서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각 동물들의 자세한 설명을 해줘서 신기한 동물들의 지식을 많이 알게 해줍니다.
철조망 구멍사이로 한컷...저 거대한 몸집에 균형을 잡고 앉아 있는 것을 보니 대단하다는 느낌.
야생늑대를 이곳에 데려올때 도망친 넘이라 별명이 "빠삐용"이라고 부른다는 설명입니다.
골짜기마다 개울물이 흐릅니다. 아이들 노는걸보니 벗고 들어가고 싶은데 겨우 참았습니다.
왜 이런넘을 보면 입맛을 다시는지? ㅋㅋㅋ
늠름한 백두산 호랑이...6마리가 있다네요.
여러분도 하루쯤 다녀가실 만한 곳인데 지금 예약하십시요.
안내  http://blog.naver.com/gocks99/60014482492 (광릉수목원 예약입장제)
사철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빼어난 숲과 길을 거느린 곳. 수도권 최고의 숲과 전시관, 자연학습코스,
호수를 두루 갖춘곳. 철을 가리지 않고 우짖는 새 소리와, 사철 푸른 나무들을 즐기며 걷기 좋은 숲길들이
헤어지고 만나며 원시림 산책로를 이루고 있는 곳입니다. 조선 세조의 능인 광릉 주변 숲인 이곳은
수백년간 훼손되지 않고 보전돼 온, 국내 최고의 숲으로 꼽히는 곳입니다.
이곳에 오셨다가 다음코스로 갈 만한 곳은 일동쪽의 유황온천장이며, 유명한 이동갈비도 멀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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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순: 삼림욕도 건강에 좋을 겁니다..샤쓰가 울긋불긋 젊으 보입니다..김상병님도 건강 하시죠..여름 음식 조심해야 겠심더..배탈이 작난이 아니군요.. -[08/09-17:38]-
광릉수목원 피서(1)
아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