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사 소재지는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북곡리 청량산 도립공원 안에 있습니다.
주차장위 입석에서 등산을 시작하면 하면 청량산 바위산 중턱에 청량사 절터가 아름답게 보입니다.
등산을 하다 처음 마주치는 응진전 암자 모습이 아주 멋있게 보입니다. 의상대사가 지었다는데
암자 바로뒤의 큰바위 꼭대기에 아슬아슬하게 작은바위가 올려져 있어 참 위태롭게 보이기만 합니다.
등산을 마치고 내려오면 절 뒷편에서 내려서게 됩니다. 산수가 수려한 곳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정성을 다해 기도하는 김상병.
주의! 119 구조대 들것에 실려 내려오는 어느 아줌마...
미끌어져서 발목을 다쳤는지 부목을 대었는데, 신발을 보니 조깅화 같은 운동화를 신었어요. 쯔쯔
등산을 할땐 꼭 등산화를 신으세요. 산을 내려오는 젊은 등산객들이 땀을 흘리며 119를 도와주며
구령부쳐 발맞춰 내려오는 그런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119구조대 화이팅!
단풍이 아름다워 넋을 빼았깁니다.
고요한 절간에 풍경소리도 그윽하기만 합니다.
위로 보이는 법당이 약사여래를 모신 본당 유리보전입니다.
오후 3시30분경 누각위의 커다란 북을 치는 소리를 산위에서 들었습니다. 동영상을 놓쳤습니다.
물이 흘러 내려가는 길...
깊은 산골이라 사람들이 붐비지 않아서 아주 한적한 느낌이었습니다.
아주 산수가 수려한 참 멋진 곳이라고 최진사가 느꼈습니다. 단풍색깔이 아주 절정이었습니다.
음악:바이올린 변주곡 "성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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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산의 단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