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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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최진사

Subject	유달산 노적봉과 목포의 눈물

안개가 심한날 토요일 새벽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목포로 떠났다.
오전 11시, 전우의 예식장에 한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 노래에도 유명한 유달산에 올랐다.
참았던 비가 때맞춰 한방울씩 뿌려준다. 목포는 삼면이 바다인 아름다운 항구였다.

겨울비에 젖은 유달산에 올라 노적봉과 삼학도를 내려다보며 색소폰 연주곡을 마음속에서
떠 올려 보았다. 12월20일 오후5시 남경에서 월남전 참전용사와 목포의 눈물을 다시 듣고싶다.

DATE: 2006.12.17 -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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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용
2년전 여름에 전주에서 남쪽으로 서해안 탐방 갔었다. 가다가 해저물면 그도시에가서 하룻밤묵고 땅끝까지 같다온 추억이 새롭게 생각난다. 그중 목포에 밤12시가까이 도착하여 유달산에 올라 목포의 야경에 반했었다. 부부동반으로 6명이서 한밤중에 유달산에서 하모니카부르며 노래하고 재미있게(조용히)놀았지. 아무도 잡으러 안오데. 그곳에서 찜질방사장님을 만나 찜질방가서 잘자고 왔다
2006.12.18 - 14:59

사이공은 오토바이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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