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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배낭여행자의 거리 데땀스트리트(De Tham Street)
데땀 거리는 베트남을 찾는 베낭여행객들이 필수적으로 들리는곳 입니다.
데땀거리에서 벤탄시장, 렉스호텔, 대통령궁, 노틀담성당, 중앙우체국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다.
데땀거리 주변에는 슈퍼, 약국, 식당, 카페, 서점, 호텔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것이 눈에 띕니다.
데땀 입구에서 택시를 내려 10여m 걸으니 신카페가 보였다. 그리고 서너집 더 가서 킴카페가 있었다.
처음 가시는 분들은 양쪽 여행사에 가서 자기의 여행조건과 가격조건을 보고 결정하시는게 좋을듯...
그외 TM카페 및 다른 여행사들도 10여군데 있는것 같습니다.
가는곳 지명과 원데이, 또는 투데이 라고 말하면 소통이 됩니다. 이남원 전우는 어느정도 대화가 됩니다.
배낭족들이 몰려있는 데땀거리...외국인과 베트남인의 비례가 반반 정도인 전형적인 여행거리....
각 여행사들 벽면에는 베트남 여러곳의 각종 지역사진과 투어일정표, 예약현황등이 붙어있습니다.
신카페는 당초 팜응라우 거리의 카페였다. 커피맛이 좋아 배낭여행자들이 커피를 먹기 위해 일부러 싱카페까지 찾아오면서, 여행자들을 위해 버스를 운영하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베트남 전역에 지점을 가진 대형 여행사가 됐다.
동남아 여행객들도 많다. 일본애들이 지껄이는 소리가 귀에 들린다. 그속에 자랑스런 파월용사들...
데땀 거리 골목은 값싼 숙소와 식당이 집결한 배낭여행자 거리인데 그 중에서 눈에 띄는 호텔.
가던날이 2006년의 마지막 날이라 데땀 거리를 막아놓고 제야의 빅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원래는 이 골목에 버스들이 들어와서 여행객들을 싣고 떠나는데 거리를 막아놓으니 혼선이 있었다.
바쁠 것 없는 여행자들은 우왕좌왕하는 여행객 무리속에 섞여 다니는 것도 하나의 재미였다.
용감하게 가이드 없이 실비로 여행하실 베낭객들은 이곳에 먼저 들리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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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콩강 삼각주 처녀 뱃사공
친구야 쌀국수 좋아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