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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연주대(戀主臺)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관악산(629m) 주봉 중 한 봉우리의 대(臺).
깎아지른듯한 바위 벼랑 위에 약간의 석축을 쌓고 30㎡쯤 되는 대가 구축되어 있어
이를 연주대라 하는데 거기에는 응진전(應眞殿)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는 불당이 꾸며져 있다.
그 뒤에는 우뚝 솟은 말바위〔馬巖〕가 있어서 이 바위에 올라타면 득남할 수 있다는 전설을 지니고 있다.
근자에 붕괴위험이 있다는 설이 있어 한 장 찍어서 보관하고자 정성들여 찍었다.
(촬영/월남전과 한국:최진사)
 수색대: 아직 연주대는 수색못해 봤는데 보기에 앗찔 하군요, 저곳에서 법화도량 닦으려면 고소공포증 부터 없에야 겠습니다. -[03/29-10:30]-
김영배: 막생혜기 사야고(莫生兮其 死也苦) 세상에 나지 말아라 죽기가 괴롭도다
막사혜기 생야고(莫死兮其 生也苦) 죽지도 말아라 사는것도 괴롭노라
신라 태종 무열왕때,고승 원효대사가 했다는 말이지만.사는것도 죽는것도 다-괴로운것,
나도 관악산에 많이 올랐었지만,연주대를 보면 참 불가사의하다.그래도 그렇지..사는게 괴롭고 죽는게 괴롭다고.저렇게 깍아지른곳에 암자를 지어놓고 세상을 등진채 살았을 佛者님들을 생각하니,물론,시대와 당시의 상황이그러니 어쩔수 없다지만,세상에 나야되고 안날수도 없고,그렇다고 저런곳에 암자를 지어놓고 세상을 등지고.속인이 어찌 불자들의 천변불야의 맘을 알겠냐만, 저암자의 화장실 가보셨나요.나20년전쯤에 그곳에 들어갔다가.윽-소리를내고 그냥 나왔는데.덕숭산인지 숭덕산인지 수덕사 화장실(해우소)에 들어갔다가 밑을 니려다보곤 용변보려다. 그냥 뛰쳐 나왔던 기억이 ㅋㅋ 참내 사는것도 죽는것도 용변보며 느끼라는건지 이해가 곤란 했습니다.어떻튼 불가사의한 건축물 입니다.
-[03/29-11:07]-
이상수: 우리나라 암자들도 좋은곳이 많습니다. 절벽에 돌을쌓고 기둥세우는일을 어떻게했는지 우리같은 범인들은 상식적으로 이해 않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03/29-13:59]-
황진순: 등산은 잘못해도 이암자엔 가보고 싶네요..그림과음악 감사합니다. -[03/29-16:20]-
백동기: 카메라가 업그레이드 되어서 그런지 세밀하게 잘 표현된것 같습니다.구경잘했습니다. -[03/29-20:52]-
홍 진흠: 오늘 홍하사가 장모님 모시고 간 북한산의 "성불사"는 초사흘 제사가 있었지요. 명단만 얹어놓은 사이비(?)신자인 저는 백팔배의 뜻도 제대로 모르면서 이제까지왔었는데---오늘 백팔배를 하면서 그하나서 부터 백팔배까지 모든뜻을 새겨듣게되어 새삼 형언할 수 없을 부처님의 가르침에 감회에 젖게되었답니다. -[03/30-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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