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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색소폰 음악회 / 초대가수 '한승기' 미니 라이브콘서트
나의 기타 / 한승기
바람을 따라갔다-네
구름을 잡고 싶었네
셀 수도 없을 만큼 내 꿈을 바라 보았네
외로운 나의 인생에
단하나 힘이 되 준건
저 환한 조명 보다는
초라한 나의 기타였다네
가끔씩은 연인 친구
언제나 나의 곁에 있었지
가끔씩은 아픈 슬픈 순간에
고개를 저었었지만
영원히 함께 하리라 지금껏 그런 것처럼
내 길이 흔들린대도 너만은 함께하리라
바람도 따라오겠지 구름도 함께 하겠지
꿈꾸던 나의 인생도 언젠간 잡게 될거야
Yang-Jae Muse Club
매봉역 300m 양재천 영동3교 아래 / 매주 금요일 저녁7시30분부터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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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의 합창♬
남쪽엔 태풍땜시 난리지만, 서울하늘은 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