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눅아 ! 형님 오늘 귀가 했느니라 !
내년에는 살기가 더 애럽다는데 ...우짜던동 야물게 바쁘게 살아야 헌다이
차를 잘 딲아 몰고 왔다마는 나의 바쁜 일정 때문에
쌓인 회포를 다풀지 못하고 헤어져서 대단히 미안하다.
보내고 생각하니 상가 조의금을 안받았더구나.
좀 처럼 없는 나의 실수로다. 더럽게 운도 괜찮은 놈이구나. 청춘아 ~
이 형님의 조카가 요번 사법시험 2차를 통과 했느니라.잘 되면 가문의영광인데...
그래서 조만간 보기 싫지만 다시 만나야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우야던동.내년에는 올해보다 헐씬 나은 내년이 되도록 존나 더 띠 바라. 청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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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2004.12.05 - 19:29 , LAST UPDATE: 2005.01.13 - 18: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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