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 살아가는 이야기 :::

473

Name	최진사

Subject	꿈속의 사랑

날개꺽인 최진사...
지난밤 잠못들어 지난 생각에 해메다보니 유엔묘지에 꽃들이 아름답게 보이더군요.

비둘기처럼 훨훨 날아 어디던지 가련만은...언제쯤이나 그것이 가능할까?

지난세월 그순간이 무척이도 그립습니다.

다시한번 쏘다녀 보려고 노력은 합니다만, 거동은 불편하고...

혈액암이라 감염이 우려되어 사람많은 곳은 피하라는군요. 시력도 떨어지고 참 까깝합니다.
자주 글은 못쓰지만, 잠깐씩 스펨광고는 지웁니다. 최진사 아직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蔡琴 - 夢中人

DATE: 2012.09.26 -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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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봄
자네의 심사를 읽네! 자네 건강해지는 얼굴을 보니 그리고 자네의 사랑하는 부인 얼굴을 보니 곧 유엔묘지의 비들기처럼 저 가을 하늘을 날아 오를것이야. 너무 조바심하시지 말게나. 막걸리 한잔 한날 기다리며 우리도 그 비들기 비상을 기다리네
2012.10.09 - 19:26

허수아비 말춤

자네글 보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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