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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가는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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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최진사
Subject   춘분날 서울의 봄

겨우내 움추려 있다가 오늘 '춘분'이라길래 바깥바람을 쐴려고 카메라 들고 외출입니다.



아직 서울은 이제막 겨울을 벗어나는 듯 하지만 아직 나뭇가지는 앙상합니다.



명자나무 덤풀에 가까이 가 봤더니 엇~쭈! 꽃몽오리가 맺었네.



명자나무꽃은 한번피면 다닥다닥 벌겋습니다.



서울 맑으나 구름이 많습니다.



잔디밭 마당 한곁에 할머니 한 분이 꽃을 가꾸는데 작약(함박꽃) 새싹들이 올라오네요.



성급한 수선화가 노오란 꽃을 두 송이 피워냈습니다.



어느틈에 제비꽃도 꽃을 보여줍니다.



도로변 시멘트길 인도에 민들레가 꽃을 피웁니다. 흙도 없는데 질긴 생명력 입니다.



서울은 약한 미세먼지가 뿌옇게 깔려있습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산수유꽃은 망울을 티웁니다.



봄이 오면 제일먼저 피는 꽃인 것 같습니다.



최진사는 이꽃이 산수유꽃인지 생강나무꽃인지 햇갈려서 구분을 못합니다.
아름다운 봄이 살짜기 지척에 와있는 것 같습니다.
겨울을 나는동안 최진사 컨디션이 좀 다운되어 기운도, 기분도 처졌는데
이제 따뜻해지면 운동을 부지런히 하여 컨디션을 되찾겠습니다.

(최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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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3.20 -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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